지금 가장 아름다운 목련,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리뷰
지금 가장 아름다운 목련,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리뷰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, 바다와 숲이 만나는 천리포에서 926가지 목련과 봄을 걷다.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고, 저는 그 계절의 설렘을 목련으로 채워보고 싶었습니다.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, 그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말랑해지는 곳이죠. 특히 3월 28일부터 시작된 '소복소복 목련산책'이라는 이름의 제8회 목련축제는 단순한 꽃놀이 그 이상이었습니다.서해안의 맑은 공기, 살랑이는 바람, 그리고 눈부신 노란 목련 ‘맥신 메릴’까지. 올해 봄의 첫 장면을 이곳에서 열어본 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. 목차천리포수목원과 목련의 특별한 인연 2025 제8회 목련축제 개요 ‘소복소복 목련산책’의 하이라이트 가드너 해설과 함께하는 비공개 정원 탐방 포토..